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항공우주로] 인천공항 비행편 못 늘리는 이유.. 2개 891억에도 팔리는 ‘슬롯’

인천공항 비행편 못 늘리는 이유.. 2개 891억에도 팔리는 ‘슬롯’  인천공항에서는 하루 평균 1100회 이상 항공기가 뜨고 내린다. [중앙포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띄우고 싶은데 슬롯이 없어서…."  "비행편을 더 많이 유치해야 하는데 슬롯이 부족해서…." 특정날짜ㆍ시간에 이착륙 권리, '슬롯' 대형 공항은 슬롯 받아야 항공기 운항 붐비는 인천공항, 슬롯 이미 포화 상태 관제 능력 확대, 공역 확충 등 대책 필요  항공사나 인천공항 관계자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하소연입니다. 항공사는 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한데요. 하지만 '슬롯'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합니다.  동북아의 허브(Hub)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으로서도 보다 많은 항공사와 노선을 유치하는 게 필요하지만 역시나 맘대로 못한다는 건데요. 역시 '슬롯' 부족이 이유랍니다.  그런데 슬롯이 뭐길래 부족하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