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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기부 '미래우주교육센터' 선정, 5년간 국비 50억 확보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2163 항공정비사업(MRO)을 선도하는 인천시가 우주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항공우주분야‘미래우주교육센터’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우주교육센터’는 미래 우주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주전문 청년인력을 양성한다. 송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 함께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총 22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 컨소시엄 구성현황 - (대학)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전북대학교, 크랜필드대학교(영), NSU(Norfolk State University 미) - (연구소)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국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자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기업) 다윈프릭션, 융비AT, 루다시스, 휴니드테크놀로지 등 인천소재 기업과 LIG넥스원, 한양이엔지, 비츠로넥스텍, 네오스펙 - (기타) 국내 200여 우주기업 회원사를 두고 있는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등   앞으로 교육센터는 미래 우주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성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연간 45명씩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달극지 탐사에 필요한 자율정밀천측항법 기술과 달에 매장된 수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달 탐사 로버, 수전해 추력기와 2030년 예정된 국내 달탐사선 개발사업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우주 핵심기술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융·복합을 통한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미래 신산업육성, R&D 및 항공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전문연구 인력 50명으로 구성된 특화된 기관이다.   시는 이번 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우주산업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전문인력양성과 항공산업 및 우주산업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