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서울항공우주방위산업박람회 ADEX 2021 서울공항

이미지
격년제로 열리는 이벤트. 대한항공, 카이, 보잉, 록히드마틴 등 항공,우주,방산 기업들은 첨단기술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 실물과 대형 그래픽 웅장한 사운드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야외전시장에는 서울공항에 예전부터 있었던 구형 항공기부터 최신형 비행기, 전차 등 해군 함정을 빼곤 다 나왔다. 국방부와 군은 국민과 친숙한 군대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려고 애를 썼다.  방위산업 비율이 높았고 우주분야는 크지 않았다. 22일 발사 예정인 로켓과 관련된 부스는 따로 없었다. 박람회 전체에 스타 아이템은 없었다. 지난해 국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체는 야외전시장 한쪽에 외롭게 서 있었다.  큰 회사들은 전시장 밖에 따로 라운지를 만들어 관계자들만 출입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30여 평의 응접실인데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상담실로 쓰이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서로 아는 이들끼리 인사를 건네고 주최부서가 마련한 기념품을 가져가는 정도였다. 아파트 모델하우스 거실 정도의 인테리어를 감안하면 전시장 구성비용에 맞먹는 정도로 보였다. 돈들도 많았다.  부속전시관에는 관련업체 소기업들이 각축을 벌였다. 대부분 시선만 주며 자신들의 회사와 기술을 설명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보조배터리로 침낭을 데우는 기술, 부상 회복을 돕는 면역치료 기술 등 뜻밖의 참여 회사들의 열기가 보기 좋았다. 개막식은 19일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설명없이 20일로 연기되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수원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을 돌아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20일 오후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했다. 마냥 즐거울수만은 없었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9559 유튜브 이벤트TV https://youtu.be/pv6wfCgL7vY 카카오TV [경기티비] https://tv.kakao.com/channel/2984274/cliplink/423274100 네이버TV [이벤트TV] https://tv.naver.com/v/23102646 [

블랙이글 곡예비행 서울우주항공방위산업박람회 ADEX 2021 서울공항

이미지
20일 오전 10시30분 15분 가량 펼쳐진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시험비행에 나선 기종이 6,7가지라는데 육안구별은 어려웠다. 한강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 다음으로 하늘에 펼쳐지는 곡예비행은 시선을 끈다.  지면에 닿을듯 낮게 날다가 치솟아 오르는 비행기의 굉음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파란 가을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의 모습이 아름답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9548 유튜브 이벤트TV https://youtu.be/CLqZvqxyEiM 카카오TV 네이버TV [항공우주로] 구글블로그 https://intheaerospace.blogspot.com/2021/10/adex-2021.html

인천시 2021 서울 ADEX 참여, 인천 항공산업 로드맵 제시

이미지
인천시가 항공산업 전시회‘2021 서울 ADEX’참여를 통해 항공산업의 국제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최대 항공산업 전시회‘2021 서울 ADEX*’내에 ‘인천항공산업관’을 운영하고, 20일 행사 주관 기관인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서울 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항공방위산업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로 2019년에는 31개국에서 430업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도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28개국에서 440업체가 참가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ADEX 2021 공식행사인 ‘항공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2025년까지 항공산업 3대 대전환*을 통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한다. * ❶항공정비산업 대전환 ⇒‘아시아 1등 항공정비산업허브’, ❷항공산업으로 산업구조 대전환 ⇒‘뿌리산업 노동전환 인천형 일자리 창출’, ❸도심항공교통으로 교통체계 대전환 ⇒‘대한민국 최초 UAM 상용화 도시’   2021 서울 ADEX전시회에 참가는 인천의 국제적 항공산업계로의 공식 출범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파리 에어쇼와 판보로 에어쇼 등 글로벌 대형 항공산업 관련 전시회가 줄줄이 무산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최근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인 아이에이아이(IAI) 화물기 개조사업, 미국 아틀라스(ATLAS) 항공의 항공기 중정비센터,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의 인천 유치를 통해 2025년까지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항공 부품, 드론, 도심항공교통기업이 참여한 인천항공산업관 운영을 통해 인천 항공부품기업들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항공 기업과의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1등 항공산업 허브 전략과 인천형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 미래도심항공교통체계를 선도하는 항공산업육성 정책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

항공우주·방산전시회 '서울 ADEX' 19일 개막

이미지
  28개국 440개업체 참여…각국 장관·참모총장 등 300여명 방한 항공우주·방산분야 전시회 '서울 ADEX' 19∼23일 개최 [ADEX 공동운영본부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인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하 서울 ADEX)가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12일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한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수소 연료 대형 드론, 우주개발 관련 장비, 유무인 복합체계 장비, VR 훈련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다목적 무인차량 등 개발 예정 신기술 제품이 전시된다. 야외 전시장에는 수출 주력품목인 FA-50, KT-1 등 37종 45대의 항공기를 비롯해 K-2 전차, K-9 자주포 등 31종 34대의 지상장비도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 민수분야에서는 신개념 교통 시스템인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과 KPS(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도 소개한다. 국방부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공중·지상·해양 무인체계 총 72종으로 홍보관도 구성한다. 19∼22일은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일반인은 마지막 날인 23일에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전시회 기간에는 해외 국방장관, 각국 참모총장, 획득청장을 포함한 고위관료와 장성 등 45개국 300여명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공동운영본부는 전했다.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72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며, QR코드 인증, 2번의 체온 측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다.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