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년제로 열리는 이벤트. 대한항공, 카이, 보잉, 록히드마틴 등 항공,우주,방산 기업들은 첨단기술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 실물과 대형 그래픽 웅장한 사운드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야외전시장에는 서울공항에 예전부터 있었던 구형 항공기부터 최신형 비행기, 전차 등 해군 함정을 빼곤 다 나왔다. 국방부와 군은 국민과 친숙한 군대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려고 애를 썼다. 방위산업 비율이 높았고 우주분야는 크지 않았다. 22일 발사 예정인 로켓과 관련된 부스는 따로 없었다. 박람회 전체에 스타 아이템은 없었다. 지난해 국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체는 야외전시장 한쪽에 외롭게 서 있었다. 큰 회사들은 전시장 밖에 따로 라운지를 만들어 관계자들만 출입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30여 평의 응접실인데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상담실로 쓰이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서로 아는 이들끼리 인사를 건네고 주최부서가 마련한 기념품을 가져가는 정도였다. 아파트 모델하우스 거실 정도의 인테리어를 감안하면 전시장 구성비용에 맞먹는 정도로 보였다. 돈들도 많았다. 부속전시관에는 관련업체 소기업들이 각축을 벌였다. 대부분 시선만 주며 자신들의 회사와 기술을 설명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보조배터리로 침낭을 데우는 기술, 부상 회복을 돕는 면역치료 기술 등 뜻밖의 참여 회사들의 열기가 보기 좋았다. 개막식은 19일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설명없이 20일로 연기되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수원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을 돌아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20일 오후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했다. 마냥 즐거울수만은 없었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9559 유튜브 이벤트TV https://youtu.be/pv6wfCgL7vY 카카오TV [경기티비] https://tv.kakao.com/channel/2984274/cliplink/423274100 네이버TV [이벤트TV] https://tv.nav...
20일 오전 10시30분 15분 가량 펼쳐진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시험비행에 나선 기종이 6,7가지라는데 육안구별은 어려웠다. 한강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 다음으로 하늘에 펼쳐지는 곡예비행은 시선을 끈다. 지면에 닿을듯 낮게 날다가 치솟아 오르는 비행기의 굉음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파란 가을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의 모습이 아름답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9548 유튜브 이벤트TV https://youtu.be/CLqZvqxyEiM 카카오TV 네이버TV [항공우주로] 구글블로그 https://intheaerospace.blogspot.com/2021/10/adex-2021.html
인천 발전 5대 공약 발표 산단 고도화로 경제 재도약 매립지내 수소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매립 원론 입장만 밝혀 GTX 조기 추진 등 철도 약속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8일 “인천을 글로벌 백신 허브와 항공정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인천의 미래산업 육성에 힘을 실었다. 이 지사는 이날 인천을 방문해 민주당 인천시당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천 발전 5대 공약’으로 인천 경제 재도약, 경인 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방안 마련, 수도권매립지 갈등과 영흥석탄발전소 전환 현안 해결, 인천 내항 재생사업과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인천을 남북교류와 국제협력 관문으로 발전 등을 발표했다. 이 지시는 인천 공약의 첫 번째 경제 재도약을 꼽았다. 인천이 힘을 쏟아온 바이오와 항공정비 분야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노후한 인천지역 공단을 고도화해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수도권매립지의 바이오 가스와 인천 석유화학 단지를 묶어 수소 클러스터 구축해 그린 수소 중심지로 삼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28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일영(왼쪽 인천 연수을 )국회위원, 조승연(오른쪽) 인천의료원 원장과 함께 음압병동을 둘러보고 있다./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특히 이날 이 지사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천의료원을 방문하는 등 공공의료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정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공공의료원 확충이었다"며 "공공의료원 확충은 차기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인천 공공의료 확충에 대해서는 “성남시보다도 열악한 인천시의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해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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